2023년 미국 주식 전망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관계
미국 주식 전망에 대해 올해 초부터 이렇게 갑작스러운 상승을 맞이할 거라 기대하신 분들은 많지 않을 텐데요. 최근에 이런 상승세에 약간의 제동이 걸렸습니다. 미국 고용 지표 실업률 미국 고용 지표가 발표되면서 최근 연준 내 매파(금리인상)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주 미국 증시는 다소 하락하는 모습도 보여서 지난해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투자자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오늘은 2023년 미국 주식 전망과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P500 지수 흐름 S&P500 지수 YTD 올해 S&P500 지수를 YTD로 보면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2월 3일에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에 하락했습니다. 누군가는 그동안 강한 상승세에 대한 건전한 조정 정도로 볼 수도 있고, 누군가는 연준에서 다시 추가 금리 인상을 진행해서 다시금 미국 증시가 휘청이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미국 고용지표가 어떻게 나왔길래 미국 비농업고용지수(Norfarm Payrolls)는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지난 2월 3일에 발표된 지수를 보면 비농업 일자리가 51만 7천 개가 증가했네요. 전문가들은 18만 5천 개를 전망했지만 이보다 2.8배나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고용 폭발에 연준 매파 급부상 예상하지 못했던 고용 지표가 폭발하면서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연준에서도 깜짝 놀란 모양인데요. 고용 지표에 대해 파월 연준 의장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남겼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 - 고용지표 고용 지표가 이렇게 강할 줄 몰랐습니다. 긴축은 역시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절차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강력한 고용 지표 혹은 더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계속 확인하게 된다면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금리를 추가로 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관계 실업률 공식 실업률은 전체 경제 활동 인구수 중에 실업자의 수를 비율로 계산합니다. 경제 활동 인구수 중에서 실업자의 수가 많아지면 실업률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 우리가 앞서 알아본 비농업 고용지수가 증가했다는 의미는 반대로 실업자의 수가 낮아져서 실업률이 감소함을 의미합니다. 그럼 이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관계 FRED Economic Research에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수치를 각각 가지고 와서 비교해 봤는데요. 기간은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도별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관계입니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관계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관계 - 최근 고용 개선 현 상황을 정리하면 최근 미국 고용 지표가 폭발적 상승을 했고 이는 실업률이 떨어진 걸 의미합니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관계를 따졌을 때 실업률 감소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은 수준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시장과 연준에서는 금리 인상을 더 해야 한다, 할 수 있다는 심리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그동안 공개된 점도표와 CPI 등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여러 지표들 덕에 올해 미국 금리 인하가 시장의 지배적인 전망이었습니다. 이와 맞물려 반도체, 기술주들도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거라는 실적 발표도 한몫했고요. 근데 예기치 않게 고용 지표가 떡상하면서 시장에서는 아직 인플레이션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의구심이 생긴 상황입니다. 여기서 향후 미국 증시의 방향을 예상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장지표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CPI, PCE 발표는 조금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주식을 매수하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주식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오늘 미국 주식 전망에 대해 알아봤는데 작은 바람에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의 생각을 끝까지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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